’10월 출산’ 고우리, 만삭에도 ‘워터밤’ 욕심…”무대 위에서 양수 터지고파”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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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출산을 바로 앞둔 만삭의 몸 상태임에도 무대를 향한 변함없는 열정과 거침없는 예능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공개된 채널 ‘Go! 우리’ 영상에서 고우리는 새롭게 이사한 집을 정돈하고 공사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출산 준비 근황을 전했다. 거실 소파에 기대어 배에 손을 얹은 고우리는 편안한 표정으로 “정상적인 주수로 따지면 45일 남았다고 뜨는데, 제왕절개를 할 예정이라 조금 일찍 날짜를 잡을 계획이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남편의 출장에 대해 “돈을 많이 써서 집을 정리해야 하니 오빠가 열심히 해줘야 하고 나도 열심히 일해야 한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덧붙였다.
이날 영상에서 채널 PD는 고우리의 임신 소식을 아직 잘 모르는 대중이 많다는 이야기를 건넸다. 이에 고우리는 “작년 이맘때쯤 ‘워터밤’도 나가고 ‘쇼! 음악중심’ 무대에도 올랐으니 갑자기 만삭이라는 소식을 접한 분들은 ‘갑자기?’라고 생각할 수 있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최근 멤버 조현영과 결성한 유닛 그룹 ‘레인보우 18’로 행사 문의가 들어왔다는 소식도 이어졌다. 고우리는 눈을 번쩍 뜨며 “현영이한테 말하지 마라. 지금 나 고소한다고 난리다. 나 때문에 앨범 활동을 못 해서 미안해 죽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만삭 공연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는 “안 그래도 ‘만삭에 워터밤 갈 수 있지 않을까’ 했었다. 불러주면 가려고 했는데 안 불러준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태국에서 만삭으로 무대에 오른 가수의 일화가 언급되자 고우리는 “할 수 있다. 연락 달라. ‘무대하다가 양수 터지고파’라는 마음이다”라며 특유의 넘치는 의욕을 내비쳤다.

지난 2022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고우리는 오는 10월 아들 출산을 앞두고 있다. 출산 직전까지 식지 않는 무대 열정을 보여준 그의 근황에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채널 ‘Go! 우리’, 고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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