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문가영이 차은우, 김선호와 한솥밥을 먹을지 시선이 쏠린다.
판타지오는 13일 TV리포트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인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는 문가영과 전속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다수의 매니지먼트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문가영은 그 중 판타지오와 함께하기로 뜻을 모으고 진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문가영은 2024년 여름 피크제이와 계약한 이후 약 2년간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서초동’과 예능 ‘스틸하트클럽’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영화 ‘만약에 우리’에서 주인공 정원 역을 맡아 전국 관객 26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그 결과 지난 8일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201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문가영은 ‘질투의 화신’,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등 여러 작품을 통해 국내외 팬덤을 아우르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판타지오로 적을 옮길 경우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호흡을 맞췄던 차은우와 다시 한번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높다.

같은 날 차은우와 김선호가 소속된 판타지오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코스닥 상장사인 판타지오는 장 시작과 동시에 전일 대비 30% 오른 2275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공시된 5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판타지오 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시장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소속 배우들의 세금 논란 등으로 주가 하락과 무상감자를 겪었던 판타지오는 이번 투자 유치와 대형 배우 영입 시도를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백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전성기를 맞이한 문가영이 판타지오와 손을 잡고 어떤 시너지를 낼지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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