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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차태현이 ‘아묻따밴드’ 첫 콘서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차태현이 스페셜 DJ로 출격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저는 스페셜 DJ도 하고 배우도 하고 가수도 하고 이것저것 다 하고 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아묻따밴드’라고 직장인 밴드가 있다. 내가 이래서 자꾸 나오는 거다”라며 “지금 콘서트가 코앞인데”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김태균은 “부산 콘서트 자리 걱정 많이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차태현은 “지금 여기 온 70분 중 2명만 안다. 설명하기 힘드니까, 나중에 검색해달라”라며 “보시면 ‘뭐 이런 애들이 있어?’라고 혹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주 일요일에 부산에서 콘서트를 한다. 30일은 서울에서 한다”라며 “일단 오늘을 계기로 70분이 알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듣던 김태균이 “티켓 상황은 어떠냐”라고 묻자, 차태현은 “잘 안 보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여기서도 두 명밖에 모르는데, 거기까지 신경 안 쓰려고 한다”라고 토로했다.

김태균은 밴드 소개를 부탁했고, 차태현은 “저는 객원 보컬일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는 “베이스 홍경민, ‘야다’ 전인혁, 드럼은 개그맨 김준현, 피아노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 키보드는 작곡가 조영수가 맡았다”라며 “정말 대단하다. 콘서트에 오면 그분들의 연주와 노래를 다 들을 수 있다”라고 읍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저희가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부산 공연장은 크다. 서울은 해볼 만하다”라며 “부산 분들 도와달라. 첫 콘서트인데, 기분이라는 게 있지 않냐. 텅텅 비어 있으면 기분이 가라앉을 것 같다. 그렇지 않게 도와달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요일 저녁 7시다. 다음날 월요일이라 힘들까 봐 저희가 딱 2시간 만에 끊겠다”라며 “인지도도 없는데, 콘서트를 앞두고 멤버들이 정말 열정적이다”라고 전했다.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로 데뷔한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15일 ENA ‘디렉터스 아레나’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묻따밴드의 첫 번째 콘서트는 5월 17일 부산 KBS홀에서 열린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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