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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가수 딘딘이 과거 학창 시절 부모님 몰래 여자친구를 집에 초대했다가 어머니에게 현장을 들켰던 아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딘딘의 채널에는 방학 기간 중 벌어졌던 일촉즉발의 상황을 회상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 됐다. 딘딘은 “당시 학생이었는데 여자친구가 잠깐 우리 집에 놀러 왔다”며 “더운 날씨라 누나 방에서 에어컨을 틀고 침대에 누워 쉬고 있었다”고 입을 뗐다.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외출 중이던 어머니가 예고 없이 귀가하며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됐다.

딘딘은 “어머니가 갑자기 누나 방 문을 팍 여시더니 ‘너 여기서 뭐 해?’라고 물으셨다”며 “당황해서 그냥 더워서 누워 있었다고 답했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순간을 전했다. 하지만 어머니의 날카로운 눈썰미를 피할 수는 없었다. 문이 열리며 젖혀진 틈 사이로 숨어 있던 여자친구의 존재가 드러난 것.

어머니는 문틈 사이로 보이는 낯선 인기척에 “넌 누구야!”라고 소리치며 극대노하셨고, 딘딘은 어머니의 서슬 퍼런 기세에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딘딘은 “학생 때라 뭘 하겠냐마는 어머니 입장에서는 충분히 놀라실 만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평소 엄격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성격의 어머니가 보여준 사자후에 딘딘은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고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문틈 사이로 여자친구 발견했을 때 어머니 심장이 떨어지셨을 듯”, “딘딘 어머니 목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다”, “역시 딘딘다운 다이내믹한 학창 시절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평소 어머니와의 유쾌한 ‘모자 케미’로 사랑받아온 딘딘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과거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딘딘은 딘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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