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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와 결혼 후 맞이한 첫 어버이날, 친양자로 입양한 첫째 딸의 정성 어린 선물에 깊은 감동을 드러냈다.

이민우는 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첫 어버이날. 고맙고 소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우의 첫째 딸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빠 사랑해요’라고 적힌 서툰 글씨와 정성 가득한 카네이션은 이제 막 ‘진짜 아빠’로서 첫발을 내디딘 이민우에게 잊지 못할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민우는 지난 3월 29일, 11살 연하의 이아미 씨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신화 내 네 번째 ‘품절남’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이민우는 아내 이아미 씨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6세 딸을 친양자로 입양하며 피보다 진한 가족애를 보여주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두 사람 사이에서 둘째 딸이 태어나면서, 이민우는 현재 두 딸을 둔 든든한 가장으로서 행복한 육아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진행된 결혼식에서는 이민우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첫째 딸과 함께 신화의 ‘퍼펙트맨’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딸의 요청에 다정하게 화답하며 무대를 꾸민 이민우의 모습은 하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현재 이들의 특별한 가족 탄생기와 진솔한 삶의 모습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를 통해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의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피 한 방울 안 섞였어도 저런 정성이라면 진짜 아빠 다 됐네요”, “이민우 씨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두 딸과 함께하는 첫 어버이날이라니 정말 뜻깊을 것 같다”, “이아미 씨와 두 딸 모두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바란다”며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이민우,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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