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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홍대 여신’으로 사랑받아온 싱어송라이터 타루(본명 김민영)가 대학병원 입원과 수술 소식을 전해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타루는 지난 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살면서 가장 특별한 어린이날 선물을 받았다. 오늘 대학병원에 입원해 내일 수술받는다”고 직접 소식을 알렸다. 그는 수술을 앞두고 “업그레이드하러 간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나 잠깐 이상한 나라에 다녀올게. 무사히 돌아올게”라며 담담하면서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6일 수술 당일에도 수술실로 향하며 다시 한번 인사를 남겨 팬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타루의 친동생은 개인 계정을 통해 “걱정해주신 덕에 수술은 잘 끝났다”며 “안정을 위해 현재 면회와 통화는 금지된 상태이며, 회복 후 타루 본인이 직접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밝혀 우려하던 팬들을 안심시켰다. 구체적인 수술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무사히 회복 중이라는 소식에 안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2006년 밴드 ‘더 멜로디’로 데뷔한 타루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요조와 함께 홍대 인디 씬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아티스트다. 특히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문자왔숑” 알림음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다수의 광고 음악과 OST를 통해 ‘가습기 같은 목소리’라는 평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복면가왕’, ‘싱어게인’ 등에 출연해 여전한 실력을 입증했고, 한옥 카페에서의 단독 콘서트 ‘단아콘’을 통해 관객과 가깝게 호흡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누리꾼들은 “무사히 수술 마쳤다니 정말 다행이다”, “홍대 여신 타루의 목소리를 빨리 다시 듣고 싶다”, “푹 쉬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시련을 딛고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올 타루가 향후 어떤 따뜻한 음악으로 대중의 곁을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민세윤 기자 / 사진=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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