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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그룹 코요태가 결혼을 앞둔 멤버 신지를 향해 애정 가득한 폭풍 잡도리를 퍼부으며 현실 남매다운 케미를 폭발시켰다. 6일 채널 ‘어떠신지?!?’에는 ‘유부녀 되기 전 마지막 일탈(?) 신지의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신지를 포함한 코요태 멤버들은 대전에서 열린 행사에서 무대를 기다리며 특유의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현장에는 신지의 오랜 팬이 직접 찾아와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본 빽가는 “세상에, 너는 팬들이 와서 선물도 주고 좋겠다”며 부러움 섞인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신지가 해당 팬에 대해 “우리 ‘쿨요태’ 할 때부터 팬이었던 분이다”라고 설명하자, 김종민은 한술 더 떠 “쿨요태 우리 안 했냐?”라는 엉뚱한 질문을 던져 신지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의 쉴 틈 없는 공격과 장난에 신지는 결국 “너희 오늘 나 잡도리 하는 날이냐?”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김종민은 기다렸다는 듯 “결혼 전 마지막 잡도리”라고 선언하며, 곧 품절녀가 될 신지를 향해 코요태만의 특별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김종민의 선언에 신지는 “좋다. 오늘은 마지막이니까 다 받아주겠다”며 멤버들의 짓궂은 장난을 쿨하게 수용하는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앞서 신지는 이번 촬영 이유에 대해 “결혼 전 마지막 코요태 행사라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며 설렘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복잡미묘한 감회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 사이의 대화는 결혼에 관한 솔직한 안부로도 이어졌다. 신지는 김종민에게 “결기(결혼기념일)는 괜찮았어?”라며 다정하게 물었고, 김종민은 쑥스러운 듯 무심하게 “결기? 어 괜찮았어”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빽가가 “결혼기념일 때 뭐 했냐”며 구체적으로 캐묻자, 김종민은 “내가 알아서 했어. 뭘 물어봐”라고 단호하게 철벽을 치며 사생활을 사수하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신지는 가수 문원과 지난 2일 백년가약을 맺고 예비 신부에서 품절녀가 됐다. 멤버들의 애정 어린 잡도리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전 행사는 신지에게 결혼 전 마지막 ‘싱글 행사’로서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됐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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