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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SBS Plus ‘나는 솔로’ 27기 현숙이 최근 불거진 25기 영자 왕따 주동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27기 현숙은 5일 자신의 계정에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왕따를 주도한 사실이 없다”며 장문의 반박 글을 업로드했다. 그는 사람을 편견으로 단정하거나 고립시키는 방식은 본인이 살아온 방식과 맞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오히려 일부 상황에서는 본인이 배제되는 입장”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갈등을 줄이기 위해 직접 대화와 조율을 시도했음에도 앞뒤 맥락 없이 가해자로 몰아가는 상황에 동의할 수 없고,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현숙은 이번 논란이 방송 중 보여진 단편적인 모습과 온라인에서 비롯된 오해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출연자들 간의 복잡한 감정선이 얽혀있는 만큼, 무분별한 비난보다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현숙은 이번 대응을 통해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고, 더 이상 무고한 가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을 덧붙였다.

이번 의혹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여성 출연진들이 개인 계정에 25기 영자만 제외된 사진을 여러 차례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따돌림 설이 확산되자, 현숙이 주동자로 지목되며 구설에 오른 것이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현숙이 호감을 가졌던 13기 상철이 25기 영자에게 데이트권을 사용하기로 하자 “전의 상실이다. 이제 끝이다”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해지기도 했다. 당시 현숙은 자책하며 울음을 터뜨렸고, 이 모습을 목격한 25기 영자가 당황해 뒷걸음질 치는 등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기류가 포착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27기 현숙,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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