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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한국을 떠난 배우 김지수가 체코 프라하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김지수는 6일 자신의 계정에 “안녕. 왔다갔다 프라하에 다시 호다닥 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지수의 셀카, 프라하로 출국 전 공항, 기내식, 프라하에서 지내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그는 “7일부터 본격적인 지수 인 프라하 투어를 앞두고 비행기 안에서 라면도 꼭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프라하에 도착한 그는 “집에 오니 유럽에서 필수로 쓰는 물 필터 주전자 브리타 하나가 운명을 달리하셔서 유리로 된 브리타 동그란 주전자 새로 사고 기분이 좋아졌다”며 “올 1월 신나게 썰매 탔던 아파트 단지 언덕이 잔디가 푸릇푸릇 해져서 또 마음이 들뜨고, 집 앞 테스코에서 팔던 꽃이 너무 예뻐 마음이 정화되고, 체력 안 지치게 백숙도 끓여 먹고, 지수 인 프라하 투어로 만날 인연들 앞두고 설레하는 건 제가 지금 순수하게 몰입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재밌는 추억과 히스토리들이 많이 가득 쌓이길 기대하며 5월의 소식들 열심히 올려볼까 한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린다. 프라하에서 만나면 커피 사드리겠다”며 글을 마쳤다.

김지수는 지난 2024년 돌연 체코 프라하로 떠났고, 3월에는 체코 프라하에서 여행사 대표가 된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당시 자신의 계정에 “24년 5월 혼자 훌쩍 떠났던 프라하에 푹 빠져 ‘지수 인 프라하’ 여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제가 새롭게 리뉴얼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단계라 아직 작은 회사지만 차차 특별한 테마투어와 이벤트들도 기획하고 있고,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무엇이 불편한지 잘 알고 있는지라 작은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표라고 뒷짐지고 있는 건 제 스타일에 맞지 않는 일이라 한국에서의 일 때문에 피치 못하게 한국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여행 현장에 자주 동행도 하고 인사도 드릴 예정이다”고 전한 바 있다.

김지수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보고 또 보고’, ‘태양은 가득히’, ‘태양의 여자’, ‘여우각시별’, 영화 ‘완벽한 타인’ 등에 출연했으며, 2000년과 2010년에는 무면허 음주운전 및 뺑소니 음주운전을 일으켰다. 2018년 영화 ‘완벽한 타인’ 언론 인터뷰에서 만취한 상태로 등장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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