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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막내아들의 모유 수유까지 마쳤다.

정주리는 지난 1일 자신의 계정에 “16개월 수유 종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들이 사용하던 빈 젖병이 놓여있다. 그는 “도준이는 우유 알레르기가 있어 지금까지 모유 수유를 이어왔다”며 “이제는 도준이가 스스로 젖을 끊고, 젖병도 미련 없이 던져주니 저도 마음 편히 수유를 마무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근데 왜 내가 아쉽지. 젖병 안녕. 내 가슴 안녕. 주리목장 클로즈”라고 아쉬워하며 글을 마쳤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스스로 끊다니 대견하다”, “언니도 대단하다. 지금까지 모유 수유라니”, “고생하셨다”, “편하기도 하지만 섭섭함과 아기와 교감하는 느낌이 사라지는 게 참 아쉽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섯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정주리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서 자녀의 교육비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첫째 도윤이는 월, 화, 수, 목, 영어, 수학, 태권도 그대로 하고 주 1회 미술을 추가로 하게 됐다”며 “2~3년 전부터 하고 싶다고 했다. 도윤이한테 이번에 진지하게 물어봤더니 아직도 미술하고 싶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도원, 도하가 태권도를 잠깐 빼고 다른 걸 하고 싶다더라. 그래서 주 1회 수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수영에서 고민이 됐던 건 주 몇 회 수업을 들을지였다. 마음 같아선 주 2회를 보내고 싶었는데, 결국 1회로 줄였다”며 “하고 싶은 걸 다 시켜주고 싶지만 쉽지 않다. 학원비가 부담”이라고 아이 다섯 명을 키우는 엄마로서 솔직한 고민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다자녀 가정이어도 모든 혜택을 다 받을 수는 있지 않다는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채널에서 “우리 도경이가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간다”면서도 “이것도 안 될 수 있었다. 다자녀라고 유치원(입학)이 다 되지 않는다. 형제랑 같이 다니면 입학이 될 수 있는데 도하가 졸업하니까 혼자 단독으로 또 심사를 봐야 한다. 다행히 맞벌이 가정과 다자녀 가정이라는 점을 고려해 우선 모집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정주리는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 1살 연하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슬하에 다섯 아들을 품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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