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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전원주가 최근 건망증 증세를 언급하며 치매에 관한 우려를 밝혔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데뷔 64년 차 배우 전원주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최근 빙판길에서 넘어지며 고관절 골절 부상을 입고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이후 재활 과정을 거쳐 다시 걷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앞서 자신의 채널 ‘전원주인공’을 통해서도 치료 이후 회복된 상태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그는 산책하며 노래를 부르는 등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며 근황을 전했다.

활동적인 일상과 달리 전원주는 또 다른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1939년생으로 87세인 그는 “요즘 깜빡깜빡하는 증상이 잦아졌다”며 “사람을 잘 못 알아봐서 오해받기도 하고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번에 누가 나에게 밥을 사줬는데 기억하지 못해 낭패를 본 적이 있다”고 말하며 일상에서 겪은 사례를 설명했다. 이러한 증상이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스스로 관리에 나섰다는 점도 언급됐다.

그는 대응 방법으로 생활 습관 변화를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메모하는 습관을 들였다”며 기억력 저하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건망증이 생기다 보니 스스로도 걱정이지만 자녀들과 내 주위 사람들에게 짐이 될까 봐 노래와 춤, 등산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신체 활동을 병행하고 있음을 전했다. 전원주의 근황과 건강 관리에 대한 이야기는 2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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