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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전 야구선수 유희관이 배우 강예원을 향한 ‘폭풍 플러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채널 ‘깡예원’에는 ‘야알못 깡예원, 유희관에게 결혼 조언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유희관, 백미경 작가가 출연해 강예원과 예능인으로서의 포부, 결혼 고민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예원은 “야구의 ‘야’ 자도 모르는 애가 최초로 우리 자랑스러운 야구선수를 모셔봤다”라며 유희관을 소개했다. 백미경은 “예원이가 유희관 선수를 불러놓고 야구에 대해 하나도 모르니까, 나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하더라. 그래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유희관은 “초대받았는데, 그냥 오기 뭐해서 사 왔다”라며 강예원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그는 “그런데 괜히 사 왔다. 꽃이 누나한테 묻힌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예원은 쑥스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백미경은 “희관이가 이런 멘트를 잘해서 그런지 주변에 여자가 많다”라고 폭로했다. 유희관은 “무슨 소리냐”라며 당황해했고 각종 브랜드 이름을 갖다 대며 편집을 요청했다. 이어 “팬들이 우리를 봤을 때 ‘이게 무슨 조합이지’ 궁금해하실 것 같다”라며 “다른 분들도 우리가 어떻게 친한지 궁금해하시는데, 평상시에도 같이 밥 먹고 술 마신다”라고 밝혔다.

“얼마 전에는 미용실에서 연락이 왔다”라고 말문을 연 백미경은 “희관이가 머리한다고 그래서 깜짝 놀랐다. 어떻게 관리하냐”라고 물었다. 유희관은 “그동안 많이 얘기했다”라고 말했고, 강예원은 “보니까, 알 것 같다. 감아서 내려올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유희관은 “그건 같이 살아야 알 수 있다”라고 답해 현장을 뒤집어놨다.
1986년생 유희관은 2009년 두산 베어스 입단 후 통산 101승을 달성한 전설적인 투수이며, 지난 2022년 은퇴했다. 그는 이후 ‘야구의 참견’ ‘스포츠 골든벨’ ‘야구 대표자’ ‘우리 아직 쏠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다. 1979년생인 강예원과는 7살 차이가 난다.
윤희정 기자 / 사진=유희관, 채널 ‘깡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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