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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정지선 셰프 아들 우형 군이 주식 투자 수익금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의 아들 우형 군이 중국집 후계자로서 수업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우형 군은 2년 전과 비교해 확 달라진 피지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형 군은 현재 키 173cm, 발 사이즈 300mm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나랑 키가 똑같다”라고 전했고, 김숙 역시 “몰라보게 잘랐다. 든든할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해산물 메뉴 개발을 위해 포항을 찾은 정지선은 “최근 우형이가 사업가가 꿈이라고 해서 일터에 데려왔다”라고 전했다. 그는 우형 군과 함께 볼락과 대왕문어 등 해산물 단가를 체크하며, 본격적인 후계자 수업을 진행했다. 시장 상인들이 정지선을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하자, 우형 군은 직접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엄마의 인기에 뿌듯해했다.

우형 군은 “포항에 왔으면 포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라며 한 식당으로 정지선을 이끌었다. 두 사람이 방문한 곳은 대구뽈살 식당. 음식을 맛보는 것도 잠시 두 사람의 이야기 주제는 ‘주식’으로 넘어갔다. 정지선은 우형 군에게 “요즘 주식도 하지 않냐.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라고 물었다. 우형 군은 “아빠가 5,000원 주고 시작한 게 여기까지 왔다”라며 “처음엔 2만 원, 이후엔 15만 원 수익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예전부터 우형 군은 숫자 놀이를 좋아했다고.
정지선이 “주식으로 번 돈은 다 어디 있냐. 학교 공부를 잘해야 주식도 잘할 수 있다”라고 하자, 우형 군은 “주식으로 번 돈은 내 계좌에 있다. 20만 원 정도 벌었다”라고 설명했다. 우형 군은 “요즘 돈을 너무 많이 쓴다. 한 달에 20~30만 원 정도 쓴다”라고 고백했다. 정지선은 “한 달 용돈이 5만 원인데, 씀씀이가 너무 크다”라며 초등학생이 한 달에 30만 원(지출)은 너무하지 않냐”라고 분노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우형이가 많이 컸다. 말을 안 지려고 하더라. 나도 이기려고 노력 중”이라고 토로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주식 투자 찬성한다”라고 우형 군의 편을 들었고, 박명수는 “지금은 학업에 열중해야 한다”라고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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