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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배우 서준영과 기상캐스터 정재경이 방송을 통해 공식적으로 ‘썸’ 관계임을 인정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 6회에서는 서준영이 정재경의 일터를 깜짝 방문해 퇴근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영은 생중계 중인 정재경을 응원하고자 직접 준비한 간식과 커피를 스태프들에게 돌리며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청계천 길가에 앉아 대화를 나눴고, 카메라 밖에서도 삼계탕과 반찬을 챙겨주는 등 꾸준히 만남을 이어왔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서준영은 갑작스럽게 정재경의 직장 선배를 마주친 자리에서 “정재경의 선한 눈빛을 보고 확신을 가졌다”며 솔직한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익선동으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즉석사진을 촬영하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는 등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후 방문한 타로점에서는 놀라운 결과가 이어졌다. 타로 전문가는 서준영에게 ‘성실한 남편감’ 카드가, 정재경에게는 ‘예식장’ 카드가 나왔다며 두 사람의 궁합이 운명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구체적으로 “9개월 내에 결혼할 운”이라는 예측이 나오자, 서준영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스케줄러에 해당 시기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데이트의 하이라이트는 야장에서 진행된 고백의 순간이었다. 서준영은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의 명대사를 인용해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정재경이 술을 마시며 긍정의 신호를 보내자, 서준영은 현재 우리가 ‘썸’을 타는 사이가 맞느냐고 재차 물었다. 정재경이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며 화답하자 현장은 순식간에 핑크빛 기류로 가득 찼다.

서로의 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이들의 관계가 향후 실제 결혼이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준영과 정재경의 설레는 시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채널A ‘신랑수업2’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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