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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체중 감량 이후 웨딩드레스 피팅 과정에서 변화를 전했다.
최준희는 지난 21일 개인 계정에 “보조제 부작용이냐”며 “살이 너무 빠져서 드레스를 가봉해도 줄줄 흘러내린다”는 글과 함께 전날인 지난 20일 공개된 영상을 공유했다. 최준희의 개인 채널에 게시된 해당 영상에는 결혼식을 앞두고 최준희가 드레스를 입어보는 과정과 준비 상황이 담겼다.

최준희는 과거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병 투병 과정에서 체중이 96㎏까지 증가했으나 이후 꾸준한 관리로 41㎏까지 감량했다고 밝힌바. 이번 피팅에서는 체형 변화로 인해 드레스가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는 드레스를 입으며 “못 입을 뻔했다”고 언급했고, 몸 상태 변화에 따른 불편함도 함께 전했다.

여러 종류의 드레스를 착용한 그는 실크 드레스를 두고 “그냥 체험해 보는 걸로 만족하겠다”고 평가했고, 풍성한 디자인의 드레스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약간 5월 느낌이다. 팔 부분은 꼈다 뺐다 할 수 있다. 그런데 흘러내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웨딩샵 직원은 “아무리 잘 가봉해도 팔이 얇으셔서 이런 식으로 내려올 거다. 예식 올리실 때 어쩔 수 없이 여기 잘 부착해서 보내드리겠다”고 안내했다.
최준희는 드레스 선택 이후 브라이덜 샤워에도 참석했다. 그는 “진짜 몰랐다”고 말하며 준비된 행사에 놀란 반응을 보였고, 이어 “신부 대기실에서 입는 드레스도 골랐다. 예식 전에 3kg 정도 더 찌거나 빠질 수도 있어서 예식 올리는 주에 한 번 더 방문해 체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이어트해도 뭔가 부해 보이고 같은 몸무게여도 더 살쪄 보이는 이유는 바로 팔뚝이다. 팔뚝이 전체적인 실루엣을 좌우한다”고 언급하며 체형 변화에 관한 생각도 덧붙였다.

최준희는 내달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예비 신랑은 5년간 교제해 온 11세 연상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2003년생으로 올해 23세를 맞은 그는 배우 고 최진실과 전 프로야구 선수 고 조성민의 딸이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준희’,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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