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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가수 인순이가 출연해 남편과 함께 특별한 결혼기념일을 맞이했다.

이날 인순이의 남편은 “결혼기념일인데, 정말 이상한 게 있다”라며 “결혼기념일이라고 하면 남자는 여자한테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하는데, 여자는 안 하는 것 같다”라고 자기 생각을 전했다. 아내에게 32년 동안 단 한 번도 선물을 받아본 적 없다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국진은 “기념일에는 남자만 무조건 선물을 해야 하는 게 진짜 이상하지 않냐”라고 공감했다. 강수지는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냐”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강수지는 “우리 남편은 나한테 딱 한 번 선물해 준 것 같다”라며 “매년은 아니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선물도 금을 사줬다. 나는 금 사달라고 한 적 없다”라며 “목에 걸 수도 없었다. 무게가 엄청났다”라고 설명했다. 최성국은 “골프대회 상품으로 타 온 금 아니냐”라고 의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국진은 “여자는 선물을 잘 안 하더라. 난 그게 이상하다”라며 “그게 계속되니까, 익숙해져서 결국 평범해지는 것”이라고 자기 생각을 연신 강조했다. 김국진의 불만이 계속되자, 강수지는 “이번엔 뭔갈 하겠다. 금 사주면 되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02년 김국진은 배우 이윤성과 결혼했으나 1년 반 만에 파경을 맞았고, 강수지 역시 2001년 치과의사와 결혼해 딸 비비아나를 낳은 뒤 2006년 이혼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인연을 맺은 뒤 일명 ‘치와와 커플’ 케미를 선보이며 오랜 시간 연애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재혼했으며,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동반 출연하며 근황을 알리고 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DB,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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