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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메간 트레이너(32)가 부부간 불화를 토로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US 위클리와 인터뷰를 가진 메간은 “세 자녀를 육아하며 현실에 치이다 보니 부부 사이가 소원해졌었다”고 고백했다. 반복되는 다툼 끝에 부부 상담을 결심했다는 그는 “상담 이후 관계가 놀라울 정도로 회복돼 주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을 정도”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메간은 “아이들이 어릴 때는 부부 관계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기 쉽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어느 순간 ‘우리는 분명 같은 팀인데 대체 왜 싸우고 있는 걸까?’라는 근본적인 의구심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사소한 다툼조차 서로 완전히 다른 현실 속에 있는 것처럼 어긋나 있었다”며 “싸우는 도중에도 ‘우리가 지금 같은 주제로 대화하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소통의 부재를 실감했던 것이 상담의 계기가 됐다”고 회상했다.

관계 회복의 핵심으로 소통을 꼽은 메간은 “마음속에 응어리가 쌓이면 결국 관계를 망치게 된다는 걸 알기에 이제는 아무리 작은 서운함도 가슴에 담아두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 만큼 깊은 유대감을 회복했고 더 이상 소모적인 말다툼은 하지 않는다”며 한층 견고해진 부부 금실을 과시했다.
메간 트레이너는 ‘All About That Bass’, ‘Me Too’ 등의 히트곡을 발매해 대중의 큰 인기를 얻었다. 2018년에는 배우 대릴 사바라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지난 1월 그는 대리모를 통해 셋째 딸 마이키 문 트레이너를 품에 안았다. 그는 “가족을 계속 키울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본인이 직접 고생해서 낳은 것도 아닌데 옷까지 벗고 우는 모습은 너무 작위적이다”, “기괴한 설정 샷 같다” 등 날 선 비판을 보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메간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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