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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이민정이 딸 서이 양의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이민정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봄이 오고 꽃이 피고 벌써 한 살 먹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파스텔 톤의 원피스를 입은 서이 양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서이 양은 핑크색 리본으로 머리 장식을 하고 있으며, 봄을 맞아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과 푸릇푸릇한 배경이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라고 덧붙였다. 비록 얼굴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어느덧 부쩍 자란 서이 양의 모습에서 엄마 이민정의 밝은 에너지와 아빠 이병헌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정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귀여운 뒤태” 등의 반응을 남겼다.

지난 7일 이민정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서이 양의 남다른 고집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와인을 소개하던 그는 “센 와인을 마셨는데도 더 센 와인이 있지 않냐”라며 “우리 가족으로 치면 이서다. 우리 다 잡아먹는 애 있지 않냐”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은 “원하는 옷을 입으면 다른 건 절대 안 입겠다고 하더라. 고집이 너무 세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분홍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었는데, 날씨가 너무 춥더라. 그래서 겉옷을 입히려고 했더니, 다른 옷은 다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 당해보는 상황이라 나랑 남편 둘 다 너덜너덜해졌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1998년 플레이어의 노래 ‘널 지켜줄게’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이민정은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 ‘빅’ ‘내 연애의 모든 것’ ‘운명과 분노’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영화 ‘포도나무를 베어라’ ‘펜트하우스 코끼리’ ‘원더풀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3년 12살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채널 ‘이민정’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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