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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이유비가 공백기를 지나 차기작을 예고하며 연기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채널 ‘이유비’에는 지난 13일 ‘두 번째 1문 1답 또 궁금한 거 언제든 물어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유비는 그레이톤 호피무늬 베레모와 프레피 스타일 의상을 매치한 채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그는 “오랜만에 약속이 생겼다. 약속 시간까지 딱 20분 정도 남았는데 지난 영상에 이어 1문 1답을 진행해 보려고 한다”고 말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이유비는 지난 2024년 방영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 촬영 이후 연기에 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밝히며 “문득 내가 자신 없는 역할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도 찾아왔다. 이유비는 “그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 대만에서 드라마 캐스팅 제안이 왔다. 대만 남자와 한국 여자의 사랑 이야기다. 다행히 한국 여자 역할을 맡아 대사를 한국어로 할 수 있어서 용기를 갖고 출연했다”고 밝혔다. 촬영을 마친 뒤에는 변화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전하며 “그 이후 작품 선정 기준이 바뀌었다. 대본이 재밌고, 캐릭터가 재밌으면 ‘그냥 다 하자’ 싶어졌다”고 덧붙이며 적극적인 태도로 전환했음을 설명했다.

향후 활동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이유비는 “아직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올해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전하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복귀를 예고하는 발언이었다. 영상 공개 이후 팬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마지막 멘트에 벌써 기대된다. 연기하는 이유비 보고 싶다”, “유미의 세포들3 나오자마자 바로 봤다. 잠깐이지만 너무 반갑더라” 등 기대를 드러내는 댓글이 쏟아졌다.

배우 견미리의 딸로 잘 알려진 이유비는 드라마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유미의 세포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이번 발언을 통해 연기 방향의 변화를 예고한 만큼, 차기 행보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이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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