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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미나가 이사 간 새집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채널 ‘필미 커플’에는 ‘남양주로 이사 간 가수 미나 테라스만 4개인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 속 미나는 이사 후 첫 랜선 집들이에 나섰다.
미나의 집에 들어선 제작진은 “넓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자동으로 열리는 중문부터 3m 정도 되는 높은 층고와 넓은 구조까지 새로운 보금자리가 눈길을 끌었다. 미나는 “높은 층고가 무척 마음에 든다”라며 “손이 안 닿아서 의자를 딛고 일어나야 한다. 남편이 꺼내 주면 좋은데, 남편이 없을 땐 어쩔 수 없다”라고 전했다. 그는 새로 장만한 식기 세척기를 소개하며 “예전엔 있어도 안 썼는데, 이제 여기를 리조트처럼 쓰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무려 네 대의 냉장고를 자랑했다.
부엌 소개를 마친 미나는 안방으로 향했다. 안방에는 자동 커튼이 설치되어 있었다. 미나는 “이런 건 호텔에만 있었는데, 내 로망이었다”라며 “이런 건 5성급 호텔에나 있는 자동 커튼이다. 동남아 리조트에 온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네 개의 테라스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첫 번째 테라스는 탁 트인 전망이 인상적인 곳이었다. 이곳에서 요가나 운동을 한다고. 두 번째 테라스는 캣타워와 거대 스크래치를 설치해 고양이들의 놀이방으로 꾸몄다. 세 번째 테라스에는 작은 수영장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나는 “마지막 테라스가 하나 더 있는데, 여기까지 꾸미는 건 남편이 반대했다”라고 전했다.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 연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 이들은 채널 ‘필미 커플’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미나는 류필립의 누나이자 시누이 박수지와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류필립은 “하기 싫은 걸 억지로 시킬 수는 없다. 사람은 억지로 하면 안 된다. 수지 누나가 운동을 그만하고 싶다고 해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박수지는 류필립-미나 부부의 도움으로 70kg 감량에 성공했으나, 이 과정에서 불화설, 절연설까지 번졌다. 이 같은 논란이 확산하자, 박수지 역시 “두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해명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미나, 채널 ‘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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