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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첫 방송 전부터 받았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재벌과 대군의 파격적인 스캔들, 그리고 국왕 탄일연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등 다양한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국왕의 탄일연 행사 중 화재 사건이 발생하면서 궁궐이 혼란에 휘말렸다. 왕의 숙부 이안대군(변우석 분)은 관복 대신 철릭 차림으로 연회에 참석했으며, 예기치 않게 화재가 발생해 행사장이 아수라장이 되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고, 민정우 국무총리(노상현 분)와 이안대군은 조용히 사고를 수습하며 사건의 내막을 조사하고 있다. 과거 선왕의 사망 원인 또한 화재였던 만큼, 대비 윤이랑(공승연 분)은 이안대군에게 “또 이 나라 왕을 죽이려 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화재 사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두 번째로 이안대군과 성희주(캐슬뷰티 대표)의 비밀 회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왕립학교 선후배 사이로, 과거 국궁 대회에서 맞붙은 경험이 있다. 이안대군은 탄일연에서 성희주를 보며 “후배님”이라고 부르며 서로를 기억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성희주는 이안대군에게 조언을 구하며 알현을 요청했고, 결국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성희주는 직설적으로 청혼서를 제안했고, 이안대군도 고민 끝에 이를 받아들여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같은 호텔에서 밀회를 즐겼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큰 이슈가 되었다. 이안대군이 지난밤 성희주와 함께 있었던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무총리 민정우는 이를 해프닝으로 넘기려 하고 있으며, 대비 윤이랑은 이안대군의 혼인을 위해 이번 사태를 이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과연 이 사건이 두 사람에게 미칠 영향은 무엇일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스캔들과 화재 사건의 여파는 방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다음 회차가 방송될 17일 밤 9시 50분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태서 기자 / 사진= MBC ’21세기 대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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