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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소통 방식에 대한 자기 생각을 다시 한번 공개했다.
김동완은 지난 13일 개인 계정을 통해 온라인상에서의 거리 두기에 소신을 밝혔다. 그는 “팬데믹 이전에는 단체 채팅을 거부하는 일이 무례하게 여겨졌지만, 이제는 차단이 무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언급하며 변화된 분위기를 짚었다. 이어 “대개는 차단당한 쪽의 이야기”라고 덧붙이며 해당 인식에 대한 시각을 설명했다.
또한 관계를 정리하는 방식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김동완은 “무례에 대응하는 가장 조용하고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는 거리를 두는 것”이라며 “‘차단’이라는 단어가 거칠게 들릴 뿐, 결국 보기 싫은 것에서 시선을 돌리는 것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공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원래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중요한 건 적당히 섞이되 오염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완은 그동안 개인 계정을 통해 여러 차례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며 논쟁의 중심에 선바. 그는 지난 2월 ‘성매매 합법화’ 관련 발언으로 의견이 엇갈렸고, 이후 해당 발언의 취지를 설명했으나 비판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달 21일엔 음주 운전으로 자숙 중이던 MC딩동을 공개적으로 응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저의 언행으로 불편함을 끼쳤다면 온전히 제 책임”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구설이 잇따르던 지난 1일 김동완은 개인 계정에 “작품에 들어가면 온라인 계정을 비활성화해야 한다는 사실이 벌써 슬프다”는 글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계정 비활성화가 계약 조건”이라고 언급해 온라인 활동 중단을 예고한바. 앞서 김동완은 같은 날 새벽 악플에 “멀쩡해 보이는 계정들도 선 넘는 경우가 있다. 방금도 어린 친구 계정에 달린 댓글 보고 조금 놀랐다”며 “나도 이상한 아저씨지만, 선 넘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신화의 모든 팬이 나의 게시물 자체가 거짓말이길 바란다”고 덧붙여 암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계정 활동 일시 중단을 선언한 이후에도 소신을 이어가는 김동완의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쏠린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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