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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조세 회피 논란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공개 지지했다.
13일 오전 6시 기준, 차은우의 개인 계정에 게시된 탈세 의혹 사과문에 지드래곤을 포함해 약 153만 명이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확인됐다. 대림 그룹 4세 크리에이터 이주영에 이어 이번엔 지드래곤이 차은우 공개 지지에 나선 가운데, 두 사람의 친분에도 관심이 모였다.
지드래곤과 차은우는 지난 2024년 지인들과 함께 찍은 네 컷 사진이 코미디언 조세호의 개인 계정에 게시되며 화제가 된바. 또, 지난해 11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문화 공연 무대에서 얼굴을 마주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지드래곤은 개인 채널을 통해 해당 행사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또 한 번 이목을 모으기도. 해당 영상에는 지드래곤이 차은우와 반갑게 포옹하며 인사를 나누는 장면 등이 포착돼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차은우는 최근 국세청의 강도 높은 세무조사 끝에 200억 원대 세금 추징을 통보받으며 도마 위에 올랐다. 다만 실제 낸 금액은 130억 원 수준이었다. 이에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납부 금액의 일부는 국세청의 환급 절차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회계법인을 통해 확인한 결과 실질적인 최종 부담액은 130억 원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차은우 본인도 지난 8일 개인 계정을 통해 130억 상당의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며 “지금 돌이켜보면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지드래곤에 앞서 대림 그룹의 4세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이주영이 차은우 입장문에 ‘좋아요’를 눌러 화제가 됐다. 현재 연예계를 잠시 떠나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해 육군 군악대 소속으로 복무 중이다. 연예계 지인들의 연이은 지지 선언 속 복귀작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 측 역시 애초 예정된 일정을 강행하겠다는 태도를 공고히 한 가운데, 차은우가 얼어붙은 민심을 녹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OfficialGDRAGON’, 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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