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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코미디언 김경진이 쌍둥이 아들 육아 근황을 전했다. 김경진은 1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댓글로 알려달라. 아들이 날 닮았냐, 와이프를 닮았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욕조에서 목욕 중인 아들 태오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태오 군은 아빠 김경진을 똑 닮은 외모로 시큰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빠 닮았다”, “귀엽다”, “빼도 박도 못하게 경진이 형님”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내 전수민 역시 “아들은 아빠 닮았다더라”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경진은 ‘일밤’ ‘개그야’ ‘하땅사’ ‘웃고 또 웃고’ ‘웰컴 투 더 쇼’ 등에 출연해 독보적인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다. 2020년 6월 그는 7살 연하의 모델 전수민과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달 남녀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당시 그는 “아내는 위대하다”며 “우리 쌍둥이들 많은 축복 속에 잘 태어났다. 크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4년 12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전수민은 “요즘 임신 준비로 병원에 다닌다. 남편이 사업 때문에 스트레스받아 부고환염이 왔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심지어 장손이다. 시험관 자체가 남편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여자만 하면 안 되는데, 항상 나만 영양제 먹고 나만 운동하고 나만 시술받고 남편은 내가 병원 가는 줄도 모른다”라며 “너무 서운하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시험관 시술하면서 직장 그만두시는 분들도 되게 많다. 가면 병원 대기만 1, 2시간이고 주에 2, 3번 가야 하고 수면 마취하고 시술대에 늘 올라가야 한다”라고 눈물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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