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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전진-류이서 부부가 순조로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채널 ‘내 사랑 류이서’에는 ‘전진과 류이서의 2세 계획, 현재 어디까지 진행됐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산부인과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류이서는 스트레칭 후 직접 만든 건강 주스를 챙겨 마셨다. 그는 “해동된 아보카도와 블루베리, 바나나와 레몬즙 한 포를 넣은 다음 아몬드 음료와 비트를 추가하면 된다”라고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어 “내가 시험관을 하지 않냐. 비트가 혈류에 좋다고 하더라”라며 “이게 ‘삼신할매 스무디’라고 불린다. 그 정도로 여자 몸에 좋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식사를 마친 류이서는 이노시톨과 코엔자임, 리포산, 엽산 등의 영양제를 챙겨 먹었다. 해당 영양제들은 호르몬 균형과 세포 에너지 형성, 혈당 조절 등의 기능으로 임신 준비를 위해 이를 복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산부인과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전진과 류이서. 진료를 맡은 난임 전문의는 “처음 오셨을 때 받았던 검진 결과는 되게 좋았다”라며 “이서 님 나이 또래분들에게서 보기 힘든 좋은 난소 기능이 있었던 게 다행이다. 왜냐하면 40대 여성들이 오시면 난자 기능이 많이 떨어져서 계획했던 염색체 검사 이런 걸 계획 못할 때도 많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염증 수치가 좀 올라가 있는 게 아쉽지만, 기본 산전 검사에서 나타나는 기본 건강 지표들은 모두 정상”이라고 덧붙여 안도감을 안겼다.
전문의는 “만약 이번 시도로 좋은 배아가 나온다면, 5월 중순쯤엔 아기집을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전진은 “만약 태어난다고 가정한다면”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전문의는 “출산은 내년 초”라고 대답했다. 전진은 “상상만 해도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달 류이서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현재 임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시험관 시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는 “한 번 더 난자 채취를 하고 이식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라며 “아이는 남편 닮았으면 좋겠고, 성격은 저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류이서는 3살 연상인 전진과 결혼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내 사랑 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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