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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나는 솔로’ 20기에서 ‘뽀뽀녀’로 화제를 모았던 정숙이 전 연인과의 결별 사유를 폭로했다가 사과와 함께 영상을 삭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숙은 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사생활을 외부에 영상으로 공개해 피해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며 “해당 영상은 삭제했다. 과거 인연에게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정숙은 영상을 통해 전 연인이 자신 몰래 여성 직원들과 1박 캠핑을 다녀왔으며, 한 텐트에서 잠을 잤다는 사실을 알게 돼 결별했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하지만 사생활 폭로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결국 사과문을 올리고 수습에 나선 모양새다. 이후 그는 개인 계정에 “억울하게 욕먹으면 오히려 기분이 좋다”, “잘 되는 사람은 견제를 당하기 마련”이라는 취지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복잡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정숙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거침없는 애정 표현으로 ‘뽀뽀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방송 이후 그는 5년간 다녔던 대기업을 퇴사하고 본격적인 인플루언서의 길로 들어섰다. 최근 한 웹 예능에 출연한 그는 “대기업 시절 연봉이 성과급 포함 1억 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월 수익이 중형차 한 대 값”이라며 퇴사 후 수입이 대폭 상승했음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화려한 성공 뒤에는 부작용도 따랐다. 최근 공개된 채널 ‘지상렬 KCM의 대리만족’ 영상에 출연한 정숙은 방송 중 보인 스킨십으로 인해 심각한 성희롱적 악플과 루머에 시달렸으며, 직장 내 시선에 부담을 느껴 사실상 등 떠밀리듯 퇴사했음을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 당시 최종 커플이었던 영호와 결별한 후, 새로운 연인과의 만남을 고백하며 일과 사랑 모두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왔던 정숙. 이번 사생활 폭로와 사과 해프닝이 향후 그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20기 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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