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배우 안재욱의 아내 최현주가 남편의 첫인상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8일 방송되는 KBS1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안재욱이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버지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1가정 1재욱’이라는 콘셉트 아래, 황신혜의 요청에 망설임 없이 응하며 숨겨둔 요리 실력까지 선보였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홀로 자녀를 키우는 연예계 싱글맘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결혼 12년 차인 안재욱은 이날 방송에서 남다른 가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의 초대로 집을 찾은 그는 냉장고에 남아 있던 재료를 활용해 즉석요리를 완성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아내가 임신 당시 입덧으로 힘들어할 때 먹고 싶어 했던 음식을 구하기 위해 애썼던 일화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황신혜 역시 당시 면 요리만 찾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의 세심한 배려에 감탄했다.
이와 함께 안재욱은 원조 한류 스타다운 면모도 드러냈다. 해외 첫 콘서트 비하인드와 ‘안짜이쉬’ 열풍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OST ‘Forever’와 대표곡 ‘친구’에 얽힌 일화도 공개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즉석 라이브 요청을 받고 ‘친구’와 ‘Forever’를 무반주로 열창, 분위기를 단숨에 콘서트 현장으로 바꿔놓았다. 또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인연을 맺은 아내 최현주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첫 만남부터 사랑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주와의 전화 연결이 즉석에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과거 드라마 ‘천생연분’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황신혜와의 재회 상황까지 더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최현주는 “남편이 처음에는 남자로 보이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재욱은 요리부터 노래, 전화 연결까지 모든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OK 맨’다운 활약을 펼쳤다. 그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하루는 오는 4월 8일 오후 7시 40분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공개된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최현주,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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