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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김고은이 전작 속 복잡한 우정 관계에 대해 화끈한 ‘손절’ 소신을 밝히며 사랑을 선택하겠다는 반전 답변을 내놓았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의 ‘셀럽을 만나고 싶어’ 코너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3’의 주연 배우 김고은과 김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안영미는 김고은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을 언급하며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극 중 은중(김고은)은 절친한 친구인 상연(박지현)과 연인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며 미묘한 감정선을 그려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안영미가 실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자 김고은은 “70~80%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하면서도, 극 중 상황에 처했을 때의 선택만큼은 확연히 다른 선을 그었다. 김고은은 “사랑과 우정 중 선택하라면 전 사랑이다”라고 단호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저 같으면 바로 상연이는 손절했을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특히 “나를 너무 망가지게 하는 사람하고는 오래 볼 수 없다”며 자신을 갉아먹는 관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소신을 덧붙여 청취자들의 큰 공감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김재원 역시 “드라마를 보신 분들도 아마 비슷하게 생각하셨을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김고은은 이날 밸런스 게임을 통해 자신의 연애 스타일도 고백했다.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꼽은 그는 “20대 때는 신중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30대가 되면서 훨씬 신중해지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며 “처음 딱 봤을 때 이성적인 호감이 가느냐가 중요하다. 호감이 안 가는 사람과는 어떻게 해도 안 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고은과 김재원이 호흡을 맞춘 ‘유미의 세포들3’는 스타 작가가 된 유미의 일상에 찾아온 새로운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3일 오후 8시 50분 tvN과 티빙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 MBC 라디오 공식 채널 ‘Mhz 므흐즈: MBC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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