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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영국의 유명 코미디언 리키 저베이스의 파트너이자 작가인 제인 팰런이 사망설에 휩싸였다.
지난 4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팰런은 이날 자신의 계정에 경고의 글을 남겼다. 그는 자신이 사망했다고 주장하는 거짓 루머와 AI로 생성된 이미지들에 대해 “병원에 누워 튜브를 꽂고 슬퍼 보이는 내 사진들은 AI로 조작된 가짜라는 걸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한다”며 “화가 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그는 “의료진으로부터 암세포를 거의 다 제거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상태가 호전됐음을 밝혔다.
팰런의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히 비열하고 역겨운 행위”라며 그를 지지했다. 또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한테 도가 지나치다”, “누군가 그런 걸 올렸다는 게 소름 돋는다”, “당신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서 정말 유감이다” 등 분노를 쏟아냈다. 다른 누리꾼들은 “우리가 당신 곁에 있다”, “완쾌를 빈다”, “몸조리 잘해라” 등 응원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팰런은 “보내 주신 따뜻한 메시지들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
앞서 팰런은 지난달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한 달 전쯤 진단을 받았다”며 “매우 초기 단계이고 예후가 좋은 상황”이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 그는 “정확한 수술 부위를 파악하기 위해 유방 촬영, 조직 검사, MRI 등 많은 과정을 거쳤다”며 “4월 초 수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07년 소설 ‘Getting Rid of Matthew’를 통해 작가로 데뷔한 펠런은 이후 ‘Faking Friends’, ‘Queen Bee’ 등 10권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집필, 전 세계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1982년 대학 시절 저베이스를 처음 만나 1984년부터 지금까지 파트너로서 함께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리키 저베이스, 제인 팰런, 채널 ‘헬로우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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