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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지난해 세상을 떠난 고(故) 전유성과의 마지막 통화 내용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2026 연예계 가왕전 2부’ 특집으로 꾸며져 가창력을 검증받은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해 직접 선곡한 노래를 열창했다. 이날 조혜련은 “사랑하는 전유성 오빠를 위한 추모곡”이라는 선정 이유를 밝히며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을 가고’를 선곡했다.
그는 이어 “제가 정말 유성이 오빠를 많이 좋아했다”며 고인 별세 5일 전 나눴던 전화 내용을 털어놨다. 당시 전유성이 “나 곧 죽어”라고 말하며 조혜련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고. 조혜련은 “그 목소리를 듣고 너무 놀랐다. 바쁘다는 핑계로 오빠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나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랐던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전화를 마친 조혜련은 바로 다음 날 전유성을 만나기 위해 걸음을 옮겨 “웃음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는 말을 건넸다. 이를 들은 전유성은 “너희가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지. 내가 떠나도 열심히 웃겨달라”는 유언으로 후배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해당 일화를 전하는 조혜련의 눈가에는 어느새 눈물이 차올랐다.
평소 밝은 모습만 보여주던 조헤련이 떠나간 선배를 생각하며 진중한 무대를 선보이자, 일부 관객들 또한 눈물을 훔쳤다. 조혜련은 무대 말미에 “이제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살아있다. 너무 보고 싶다”며 고인을 향한 추모사를 전하기도 했다. 대기실에 있던 전유성의 후배 김신영 역시 고인을 떠올리며 울컥한 모습을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고(故) 전유성은 지난해 9월 25일 폐기흉 증세 악화로 입원 중 병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향년 76세.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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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무조건적인 비판도 문제지만, 팩트는 체크해 보시기를... 1.독도관련 발언. 2.한국 및 여성비하 논란. 3.종교관련문제 등은 인터넷에 공개된 내용입니다. 활동당시에는 어물쩡 넘어가다 이제 한국에서 활동하려고 사과하는 모습 등 여러가지 비난을 받는건 사실 아닌가요?
어떤 연예인에 대해 호감/비호감으로 나뉠 순 있는데 적어도 잘못된 거짓 루머로 매도하진 말길...조혜련 일본활동으로 억울하게 매도당해 욕먹은건 이미 널리 알려졌으니
매국노 타령하면서 욕하는것들 분위기 파악좀 해라 누가 머라면 사실확인도 안하고 냄비처럼 바르르 끓어서는 부끄럽지 않냐
조혜련 혐한 논란은 지나치게 왜곡 과장됐고 아예 날조된 가짜뉴스까지 몇개나 있을 정도인데 아직까지 철썩같이 믿고있다니 ㅉㅉ 인터넷 검색만 좀 해보면 진실을 알 수 있음. 전유성 마스터야말로 약자를 위하고 배려했던 진정한 개그계 영웅이었는데 요새 개그계는 전혀 그렇지가 않아서 안타까움 ㅠㅠ
전유성씨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사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