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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이강태가 운영하는 유기견 센터의 역대 최대액 기부자로 알려졌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비영리 동물보호단체 사무국장인 이강태가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전참시’ 출연 두 번째인 이강태에게 “방송 이후 입양이나 후원 문의가 많이 늘었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강태는 “‘전참시’ 출연 후 정기 후원금이 월 2,500만 원 정도 늘었다. 일시 후원금도 많이 늘었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19마리가 입양을 갔고, 지난 번 방송 출연했던 진돗개 황토도 어제 입양이 확정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나 역시 후원할 생각이 있다”라며 “부모님 댁으로 유기견 입양을 고려하고 있다. 이제 정말 문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이미 다 입양 갔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홍현희의 기부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홍현희는 “다른 촬영에서 만난 적 있다. 독감으로 고생하면서도 본인은 챙기지 않고 강아지들 먼저 챙기더라”며 “후원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강태는 “홍현희가 개인 후원자 중 역대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입금한 계좌 화면과 함께 인증샷을 찍은 홍현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을 본 송은이는 “급하게 송금하신 것 같다”며 웃었고, 전현무 역시 “계좌 인증샷은 처음 본다”라고 반응했다.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한 홍현희는 슬하에 아들 연준범 군을 두고 있다. 그는 2025년 12월 자신의 채널에서 약 16kg을 감량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위고비나 마운자로 같은 비만 치료제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2월 남편 제이쓴이 다이어트 관련 제품 출시 소식을 알리자, 일각에서는 ‘결국 남편 제이쓴의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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