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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엄지원이 소개팅을 예고했다.
최근 엄지원은 자신의 채널에 “두 분 진짜 싸우시는 거예요? ‘네니오’ 오며가며 with. 프로수다러 김남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남길과 연애,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김남길이 싱글인 이유를 추측, “부모님이랑 살고 있다. 부모님이랑 살면 여자가 데이트하기 부담된다”고 설명, 김남길 또한 그를 “좋아하는 게 너무 많은 사람”이라며 “새벽에 스키 타고 와서 촬영까지 할 정도다. 재능이 많으니까 남자들이 부담스러워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김남길은 “혼자 있으면 내가 떠나고 싶을 때 마음껏 떠날 수 있다”며 “연인이 있거나 결혼하면 오토바이 타는 것도 제약이 많다”고 싱글의 장점을 어필했다. 그러자 엄지원도 “의무 같은 게 없는 연애가 좋다. 근데 이런 얘기를 하다 보니까 우린 누구를 만날 수가 없는데”라며 공감했다.
특히 엄지원은 “올해 목표가 소개팅하는 것이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채널에서 소개팅할 거다. 해외에서 소개팅 앱을 하기로 했다”며 “그렇게 해서 결혼도 많이 한다. 뭐라도 해야 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연애를 위해 노력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좋은 사람과 연애는 하고 싶지만 그걸 위해 뭔가 해본 적이 없다”고 회상했다.
지난 2002년 드라마 ‘황금마차’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엄지원은 드라마 ‘싸인’, ‘무자식 상팔자’, ‘작은 아씨들’ 등 여러 히트작에 출연했다. 그는 건축가이자 에세이 작가 오영욱과 2014년 5월 결혼을 했으나 이혼 7년 만인 2021년에 돌연 이혼을 발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 슬하에 자녀는 없다. 최근 그는 개인 채널을 오픈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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