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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향이 새 작품 소식을 전했다.
3일 김소향은 자신의 계정에 “이번엔 죽지 않고, 아프지 않고, 좀 웃고 귀여워질게요. 벌써 행복해요”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명의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미의 세포들’의 뮤지컬 포스터가 담겼다. 해당 작품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사랑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그려낸 이야기로 원작 웹툰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35억 뷰를 기록, 드라마 시리즈로도 제작돼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에서 김소향은 사랑 세포 역을 맡았으며 그 외에도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 그룹 2AM 멤버 정진운과 그룹 빅스의 메인보컬 정택운 등이 합류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또 2025년 APEC 정상회의 예술 총감독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총연출을 맡았던 양정웅이 연출 맡고 뮤지컬 ‘광화문연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등의 김성수 음악감독이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은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앞서 김소향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배우 옥주현, 이지혜와 함께 주인공 안나 카레니나 역에 캐스팅됐으나 총 38회 진행되는 공연 중에서 옥주현은 23~25회가량 무대에 오르는 반면 이지혜는 8회, 그는 7회라는 적은 회차로 인해 독식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제작사 측은 “캐스팅과 회차는 제작사와 오리지널 창작자들의 고유 권한”이라며 “라이선서와의 협의, 총공연 회차 축소, 배우들의 일정 등 변수들이 많아서 어렵게 정리된 스케줄”이라고 해명했으나 그는 자신의 계정에 “밤 밤 밤. 할많하말”이라는 뼈 있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2001년 뮤지컬 ‘가스펠’로 데뷔한 김소향은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맘마미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마리 퀴리’, ‘엑스칼리버’, ‘웃는 남자’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김소향,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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