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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숙이 갑상샘암 수술 입원 과정에서 사생활 침해 피해 사실을 토로했다. 그는 지난 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암 수술 앞두고 입원한 환자인데 당연히 쉬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관심은 받고 싶고 불편을 싫은 거냐”,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주변에 있으면 피곤한 스타일”이라며 영숙을 향해 쏟아지는 비난을 캡처한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영숙은 “모르고 병동 사진을 올렸다가 내 커튼 강제 오픈되어 인사하게 되는 일이 발생했다. 누워있다가 정말 놀랐다. 죄송하다. 입원 기간은 쉬고 싶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영숙은 “병동 사진 올린다고 커튼 쳐놓은 걸 환자 허락 없이 여는 건 잘못된 일이다. 내가 안에서 뭐 하고 있을 줄 알고 그러냐”라며 “이전 글은 옆에 계셨던 분께서 내가 자는 것 같아 돌아가시려는 팬분을 붙잡고 내게 말도 없이 커튼을 열고 그냥 돌아오도록 안내한 게 당황스러워 작성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건 기본적인 예의 아니냐. 최소한 내게 물어보셔야 했다”라며 “누워 있다가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무 말도 못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병원 일상을 공유하는 건 다른 수술 예정자분들이 나와 같은 긴장과 걱정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았으면 해서 그런 것”이라며 “다른 이유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영숙은 “나도 내가 암 환자가 될 줄 몰랐다. 여러 정보 없이 수술받게 된 케이스라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알리고 싶었던 마음이 컸을 뿐이다”라며 “나는 굳이 아픔을 드러내며, 관심받고 싶은 사람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2022년 SBS Plus ‘나는 솔로’를 통해 같은 기수 영철과 인연을 맺은 영숙은 그해 7월 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영숙은 지난해 2월 개인 계정을 통해 “1월에 갑상샘암 진단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여러 차례 조직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1일 감상샘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수술 직후 전신마취와 기도삽관의 부작용으로 많이 힘든 것 같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희정 기자 / 사진=김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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