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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별이 자신의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일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한 달 내내 가족들 케어하다 오랜만에 느끼는 자유 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 속 별은 배우 김예랑과 함께 대학로 데이트를 즐겼다.
김예랑이 대학로를 앞장서 안내하자, 별은 “언니 한예종 다녔냐”라고 물었다. 김예랑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이라고 말했다. 별은 “동기가 누구냐”라고 물었고, 김예랑은 “현빈”이라고 답했다. 별은 “내가 아는 그 현빈이냐”라며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랑은 “이제 많이 멀어진 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동기로 정태우와 홍광호를 언급했다. 별이 “홍광호 씨 팬이다. 아직도 친하냐”라고 묻자, 김예랑은 “원래 사람이 유부녀가 되고 유부남이 되면 연락을 못 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별은 “나는 남자 동기가 없어서 잘 모르겠다”라고 공감하지 못했다. 별은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대학 토크’는 계속 이어졌다. 별은 “실용음악과 캠퍼스가 딱 대학로에 있다. 나도 대학로에서 대학 생활을 했다. 02학번이었다”라며 “나는 정말 수업만 듣고 사라지는 학생이었다. 그때 이미 데뷔가 임박했던 상황이라 조금 자제했었다”라고 회상했다.
연극 관람을 마친 별은 우연히 모교의 공연예술 센터를 발견하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는 졸업은 못 했다. 학력 위조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분명히 말씀드린다. 출석 일수가 모자라서 제적당했다. 그래서 최종 학력은 고졸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특채 아니고 수능도 보고 실기도 다 해서 100% 내 실력으로 동덕여대 입학한 것”이라며 “졸업은 못 했지만, 어쨌든 여기서 공부했다. 새내기 공연도 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2년 가수 하하와 결혼한 별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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