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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직접 운영하는 요가원 관련 공지 사항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일 자신의 요가원 계정을 통해 “운영을 하며 여러 상황을 고려해, 보다 원활하고 깔끔한 운영을 위한 것”이라며 8가지의 안내를 추가로 공지했다. 그는 “그동안 많은 분이 다녀가셨고, 또 꾸준히 수련에 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같은 날 동일한 계정에 “건물 내 주차는 불가하다. 새벽에도 아침에도 안 된다”며 안내한 바 있다.
이효리는 “수업 중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은 금지”라고 운을 뗐다. 또한 “원장 개인 사진 촬영 요청 및 사인 요청은 정중히 사양”한다는 말로 수강생들이 요가 수행에 집중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동의 없이 손을 잡거나 몸을 만지는 행위 등의 신체 접촉을 금지하며 “서로 간의 예의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소 동물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연예계 대표 동물애호가로 알려진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답게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간임을 밝힌 사안도 시선을 끌었다. 이효리는 이에 대해 “강아지 알레르기나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이 점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반려견 동반 시, 마킹이나 배변 실수가 있는 경우 반드시 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며 “짖음이 많거나 낯선 환경에 불안해하는 반려견은 동반을 자제한다”는 글에서 가능한 많은 수강생을 배려하려는 이효리의 세심함이 돋보였다. 그는 글을 마치며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작은 부분이라도 함께 규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효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해당 요가원은 지난해 9월 개원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수강권이 모두 매진 되는 등 많은 주목받은 바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제주에서 요가원을 운영하던 이효리는 서울에서의 첫 수업을 앞두고 요가원 계정을 통해 “저에게는 그냥 장소만 서울로 옮긴 의미여서 이렇게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거라 생각을 못 했다”는 심정을 전하며 “이 열기 또한 가라앉고 잠잠해질 것이다. 그때까지 저도, 오시는 분들도 지치지 않고 들뜨지 않게, 늘 해왔듯 차분히 수련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요가를 가르치고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이효리, 이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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