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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박해수가 과거 대상포진에 걸렸던 사실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MC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이희준과 박해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쌍문동을 방문했다. 서로의 근황을 묻던 중 “쌍문동에 누가 인연이 있냐”는 유연석의 질문에 박해수는 “10년 더 됐는데 결혼하기 전에 여기 살았다. 친구 세 명과 수유에서 살다가 따로 떨어져서 쌍문동에서 살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희준이 “그 남자 배우 셋이 옥탑방에서 함께 살았다”는 말에 박해수는 “큰 강아지 한 마리도 있었는데 걔도 남자”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박해수가 “매일 축구 게임을 하며 연기 이야기를 나눴고, 냉장고 안에 연기 책도 넣어뒀다”고 밝히자, 유재석이 그 이유를 물었다. 박해수는 “일종의 허세”라고 설명했다. 이후 유재석이 “옥탑방에서 남자들의 로망이 있다. 막상 살아보면 춥고 덥고 힘들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박해수는 “그게 맞다. 옥탑방 생활이 힘들어 혼자 살았는데 외롭더라. 그래서 대상포진에 걸렸다”며 “1년만에 바로 쌍문동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배우 박해수는 1981년 11월 21일생으로, 만 43세다. 그는 연극 무대에서 연기력을 다진 뒤 드라마와 영화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그러던 중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으며,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수리남’,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추가로 그는 2019년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2021년 ‘오징어 게임’이 흥행하던 시기에 첫 번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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