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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과거 지식인 답변을 통해 이국주와 열애설을 단호하게 해명하며 웃음을 안긴 데 이어, 이번에는 자신의 부계정 팔로워 수에 자존심을 내건 유쾌한 질투를 선보였다.
이상준은 30일 자신의 계정에 부계정인 ‘이상준쇼’의 프로필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준쇼’ 계정은 팔로워 16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상준은 빨간색 글씨로 “따라잡히겠네 허허 자존심 상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본계정의 인기를 위협하는 부계정의 활약에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이상준은 최근 뜻밖의 ‘과거 소환’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지난 2월 네이버 시스템 오류로 유명인들의 과거 지식인 답변 이력이 공개되는 이른바 ‘지식인 파묘’ 현상이 발생했고, 이상준이 2006년 작성한 글도 발견됐다. 당시 한 이용자가 “이상준 이국주와 사귀나요?”라고 묻자, 이상준은 단 이틀 만에 “아니요, 절대 아닙니다”라고 단호한 답변을 남겼던 사실이 드러났다. 20년 가까운 세월이 흘러 강제로 공개된 그의 칼같은 해명에 누리꾼들은 “지식인 답변마저 개그맨이다”, “해명이 너무 절실해서 더 웃기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 이상준은 자신의 브랜드인 ‘이상준쇼’를 통해 스탠드업 코미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그는 지난 2025년, 전국투어 ‘이상준쇼 44’로 10개 도시 전석 매진과 누적 관객 1만 8천 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뒤 올해 2026년 전국투어 ‘이상준쇼 45’를 위한 ‘빌드업’ 공연에 한창이다.
누리꾼들은 “본체가 부계정에 질투하는 거냐”, “이국주랑 절대 아니라고 할 때부터 알아봤다”, “뉴욕 공연까지 가다니 대단하다”, “자존심 상해하는 모습조차 콘텐츠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상준의 행보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이상준, 채널 ‘이상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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