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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故(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우울감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에 “청첩장 다들 여기서 해라. 예쁨”이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손을 잡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예쁘다”, “잘 어울린다”며 축하를 보냈다. 그중에서도 한 팬은 “결혼 축하한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을 텐데 잘 이겨냈다”며 “준희 곁에는 든든한 남편이 있다. 혼자가 아니다. 예쁜 아기 낳고 좋은 엄마가 되길 응원한다”고 장문의 글을 남겨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댓글을 본 최준희는 “고맙다. 솔직히 이번 결혼 준비하면서 내가 감당하기엔 조금 벅찰 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기사도, 찌라시도, 말도 많았다”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다행히 그는 “그래도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따뜻하게 하나의 축제처럼 이 순간을 보내고 싶었다”면서 “이번에 정말 우울함이 컸는데, 이 우주에 비해 내가 너무 작다고 느꼈다. 이런 미움들도 우주 속에선 먼지 하나 날리는 거 안 될 만큼 아무것도 아니더라”라고 단단해진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최준희는 “아직 내가 가보지 못한 장면들이 너무 많다”며 “그 중엔 분명히 아름다운 순간들도 많을 거라 믿기로 해서 하나도 놓치지 않고 내 삶을 끝까지 다 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다만 같은 달 26일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운영 중인 이진호는 그의 예비 신랑에 대해 “명확한 직업이나 수입 구조가 알려지지 않았다”고 의구심을 제기했다. 특히 그가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를 이어왔다는 의혹까지 더해지며 논란은 커졌다. 또 그는 낙태나 유산으로 잃은 아이들을 기리는 곳으로 알려진 일본 미즈코쿠요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해 비판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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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정상적이지 못해 정상적인 생을 마감할꺼 같지는 않타.......이 아이도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