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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의 2세 포기 발언을 해명했다.
25일 미자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한 팬이 보낸 메시지를 공유했다. 팬은 미자에게 “신문에서 태현 님과 미자 님 부부의 딩크 선언을 봤다. 잠시 뭉클했다. 그 결정까지 쉽지 않았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아이 키우면서 남처럼 지내는 부부보다 부부 중심의 가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미자는 팬의 메시지를 캡처해 그 아래 “딩크 선언한 적 없다”라고 글을 남겼다. 팬이 김태현-미자 부부의 ‘2세 계획’을 오해하자, 이를 해명한 것.
23일 미자는 “2세는 준비 안 하냐”라는 팬의 질문에 “합쳐서 90세가 훌쩍 넘었다”라고 답했고, 이후 그가 2세를 포기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쏟아졌다. 미자가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한 건 이날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해 1월 “이제 42세인 만큼 첫 번째 목표는 무조건 건강 챙기기. 두 번째 목표로는 아기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자녀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이제 나이가 있어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미자는 ‘2세 포기’ 관련 기사들을 캡처해 물음표를 덧붙이며 당황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그러면서 “하도 많이 물어보셔서 그냥 나이가 많다고 답한 것뿐이다. 아이가 있어도 좋고, 지금 자체로도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1984년생인 미자는 MBC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12년 데뷔했다. 배우 장광-전성애 부부의 딸로도 유명한 그는 2022년 4월 5살 연상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아버지 장광과 함께 JTBC ‘딸 도둑들’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단란한 가족생활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미자는 현재 채널 ‘미자네 주막’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쇼호스트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17일에는 어머니 전성애와 홈쇼핑 화장품 판매로 하루 매출 24억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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