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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아들 우주가 호주로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조혜련은 24일 자신의 계정에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조혜련과 그의 아들 우주, 그리고 우주의 할머니가 등장했다. 영상에서 조혜련은 가족 외식 모임에서 “우주가 이제 시드니에 간다”고 전했다. 곧 호주로 떠나는 우주는 가족 모임에서 할머니, 엄마 조혜련과 함께 얼싸안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우주는 설날에 먹지 못했던 할머니 표 고추 지짐이를 먹으며 만족해하기도 했다.
할머니는 이역만리 타국으로 떠나는 손주 우주를 위해 “꼭 붙들고 우리 우주 어디로 가든지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고 했는데, 하나님 지켜 주시고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라고 두 손 모아 기도를 해 뭉클함을 안겼다.
해당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들이 “우주를 위해 함께 기도한다”, “하나님 우주를 더욱더 축복해 주시길”, “우주야 잘 살아라” 등 덕담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중 “우주 시드니에 왜 오냐”고 한 누리꾼이 묻자 조혜련은 “시드니에서 살게 되었다”고 답글을 남겼다.
조혜련은 최근 한 채널에 출연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전업주부를 하며 자녀들을 더 돌보고 싶다는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되게 어렸을 때 나는 너무 바빴다”며 자녀가 어렸을 때 신경 써 주지 못했던 과거를 후회했다.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면 너무 피곤해 동화책을 읽어주다 깜빡 잠이 든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아이들이 ‘눈 좀 떠봐요’”라고 했다며 “그때가 너무 그리워서 운 적이 있었다. 잠깐 쉬어도 방송이 보장됐다면 몇 년은 쉬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조혜련은 지난 1998년 첫 번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얻었으나 2012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2년 뒤 재혼해 현재의 가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조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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