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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국민 디바’ 인순이가 4살 연하 남편을 공개한 데에 이어 ‘엄친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딸 박세인 양도 방송에서 최초로 소개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은 ‘인순이 딸 최초 공개’라는 제목과 함께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한 뒤 세계적인 IT 기업에 입사한 인순이 딸의 일상으로 채워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엄마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똑닮은 인순이 딸의 외모였다. 이를 본 최성국은 “누가 봐도 선배님 따님”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닮은 구석은 외모에만 국한돼 있는 것이 아니었다. 노래방에 놀러 간 인순이의 가족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흥이 오른 인순이의 딸은 노래방 분위기를 직접 이끌며 인순이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디바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넘치는 끼에 인순이 남편 또한 흐뭇한 미소로 딸의 작은 무대를 감상했다. 공부는 물론 노래까지 잘하는 ‘엄친딸’ 박세인 양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인순이 자식농사 성공했다”며 감탄하는 반응을 이었다.
앞서 인순이는 16일 방송된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인순이는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정말 최상의 조건에서 낳아 주고 싶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계획하에 임신하게 된 거다”며 딸을 뱃속에 품고 있던 때를 회상했다.
혼혈로서 겪었던 상처가 컸던 인순이는 자신의 아이까지 같은 고생을 시키기 싫었다고. 그는 “(혼혈로) 한국에 살면서 굉장히 많은 눈길을 받았고,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내 아이가 나를 많이 닮아서 나오면 제가 겪었던 게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정말 못 견딜 것 같았다”고 고백하며 딸이 세상에 나온 후 가장 먼저 혼혈 티가 많이 나는 곱슬머리 여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순이는 1994년 남편 박경배 씨와 결혼해 이듬해인 1995년 딸 박세인 양을 품에 안았다. 인순이 딸의 일상은 오는 30일 밤 10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최초로 소개될 예정이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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