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슬리피가 반려견 퓨리를 자랑했다.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은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모델로 활동 중인 반려견 퓨리의 아빠 슬리피가 게스트로 얼굴을 비췄다. 슬리피는 “‘아침마당’ 최초로 출연했던 강아지가 바로 퓨리다. 그런데 이렇게 두 번째로 출연하게 돼서 너무 신난다”며 두 번째 동반 출연의 의미와 함께 소회를 전했다.
MC가 “광고도 많이 찍었다고 하더라. 아빠보다 광고를 더 많이 찍었다고 하던데”라고 말하자, 슬리피는 “사실 저는 광고를 제대로 찍은 적이 없다. 그런데 퓨리는 면세점 광고를 찍었다. 슈퍼스타가 찍는다는 면세점 광고에 출연할 정도로 글로벌”이라고 퓨리를 칭찬했고, MC와 게스트들은 “아빠보다 낫다”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이어 슬리피는 힘들었던 시기에 반려견 퓨리에게 큰 위로를 받았던 일화도 털어놨다. 그는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법원에 갈 일도 있었다. 그때 퓨리에게 많이 의지했다”며 “힘들 때 반려견만큼 힘이 되는 존재는 없는 것 같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또한 “아이도 둘, 강아지도 둘이라 다둥이 아빠가 됐다.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열심히 지방을 다니며 일하고 있다”며 결혼 후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근황도 전했다.
퓨리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기도 했다. 슬리피는 “퓨리가 11살이 됐다. 심장이 좋지 않다”며 “끝까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더불어 반려인들을 향해 “기본적인 펫티켓은 꼭 지켜주셨으면 한다. 특히 배변 처리는 반드시 해주셔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어 슬리피는 퓨리가 팬 모임이 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태어날 때부터 방송해서인지 스스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퓨사모(퓨리를 사랑하는 모임)’ 팬들 덕분에 생일잔치도 크게 열렸고, 그 자리에는 강형욱도 함께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KBS 1TV ‘아침마당’은 평일 아침 8시 25분에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KBS 교양’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