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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하정우가 최근 256억 원 상당의 건물 2채를 내놓은 배경을 직접 밝혔다.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가 지난 19일 공개한 영상에는 하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하정우의 신작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건물 다 팔았다고 뉴스 나왔더라”고 운을 뗐다. 하정우는 “아니다. 그냥 내놓은 건데 너무 많은 관심을 주시더라. 감사하다”고 답한 뒤 제작발표회에서의 일화를 언급했다. 생계형 건물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는 “‘(드라마를 찍고) 심경 변화가 있어서 건물을 내놨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제작발표회에서 이런 질문을 받는 건 아마 나밖에 없을 것”이라 말하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하정우는 건물 매각 배경에 관해 보다 구체적인 이유를 덧붙였다. 그는 “예전의 잘못된 투자도 생각났다”며 “그리고 다른 것에 관심이 생겨서 넘어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드라마를 찍으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대본을 보며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화정은 “보통 이제 대한민국에서 건물주가 되면 자기의 모든 목표가 실현이 됐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막상 고충이 엄청 많다”고 말했고, 하정우는 “엄청 많다”고 맞장구쳤다.
이와 함께 재테크에 관한 생각도 전한 하정우는 “차라리 금을 살 걸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몇 년 사이 말도 안 되게 올랐다”며 금 투자에 관심을 보였고, 최화정 역시 주식과 가상자산 투자 경험을 언급하며 공감했다.
하정우는 현재 서울 종로구 관철동 건물과 송파구 방이동 건물 등 총 265억 원 규모의 부동산을 매물로 내놓은 상황이다. 그는 2018년 매입한 서울 강서구 화곡동 건물을 지난 2021년 매각해 45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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