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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총 28kg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은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한층 슬림해진 근황과 함께 다이어트 정체기로 인한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울산 삼산동에서 풍자를 직접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오며 큰 관심을 끌었다. 목격자는 “2023년 ‘또간집’ 울산 편 당시보다 훨씬 살이 빠졌고 턱선이 정말 또렷해져서 놀랐다”며 풍자의 달라진 비주얼을 전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 풍자는 전성기 시절과는 확연히 다른 날렵한 V라인과 슬림해진 몸매를 뽐내며 “반쪽이 된 것 같다”는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외형적인 변화와 달리 풍자는 여전히 식욕과의 처절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풍자는 지난 1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눈만 뜨면 먹고 싶은 음식이 수백 가지인데 어떻게 살을 빼야 하냐”며 “정체기가 와서 계속 샐러드만 먹는 게 답인지 모르겠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특히 “지금은 매운 음식, 느끼한 음식, 막걸리와 맥주가 너무 먹고 싶다”며 뷔페에 가서 마음껏 먹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덧붙여 다이어터들의 공감을 샀다.
풍자는 과거 식욕 억제 주사인 위고비와 삭센다를 통해 약 17kg을 감량했으나, 부작용과 요요 현상을 겪으며 투약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약물에 의존하는 대신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는 정공법을 택해 현재까지 총 28kg 감량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지난 9일 채널 ‘풍자테레비’에 공개된 캠핑 영상에서도 아침 식사로 오이와 파프리카 등 야채 세트를 먹으며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이어 꽃게 라면과 멜론 빵 스프레드를 곁들인 식빵을 먹는 등 여전히 왕성한 식욕을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풍자는 채널 ‘또간집’의 성공을 발판 삼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지상파 예능까지 접수하며 대세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개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가 다이어트 정체기를 무사히 극복하고 목표한 체중에 도달할 수 있을지 팬들은 “지금도 충분히 예쁘다”, “맛있는 거 한 끼는 먹으면서 해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풍자, TV리포트 DB, 채널 ‘풍자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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