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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자신의 연애관과 이상형을 공개했다.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지난 12일 ‘딸 혼자 키우는 돌싱녀의 일탈은 어디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서유정은 연애 관련 질문을 주고받던 중 “80대는 어떠냐”고 말했고, 갑작스러운 질문을 받은 정가은은 “80대면 나랑 30살 차이 아니냐”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서유정이 조건을 하나 더 붙이면서 분위기는 더욱 유쾌해졌다. 그는 “천억을 가진 80대라면?”이라고 재차 물었고, 이에 정가은은 잠시 생각한 뒤 “안 될 건 없지만”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화는 이내 밸런스 게임으로 이어졌다. 서유정은 “80대 천억 자산가 VS 너랑 동갑인 재웅 PD”라는 선택지를 제시하며 정가은의 반응을 유도했다. 이에 정가은은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더했다. 그는 “언니 그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80대 어르신이 나 좋다고 하면 공경하는 마음으로”라고 말하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정가은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보다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차이가 너무 크게 나는 건 그렇지만”이라며 큰 나이 차이에 대해서는 다소 부담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연하는…”이라고 말하며 고개를 저은 뒤 “동갑이면 괜찮다”고 덧붙이며 또래와의 만남이 편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얻었지만 2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이후 전 남편이 정가은의 명의를 도용해 투자금 132억 원을 속여 뺏은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혼 이후 전 남편이 생활비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으면서 정가은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현재 그는 홀로 딸을 키우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생계를 위해 택시 운전에 도전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보험 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소식까지 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근황을 알렸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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