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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이 아내의 임신 사실을 믿지 못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운영하는 채널에는 ‘갓동민의 JJ부부 기강잡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두 사람은 라면수프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 장동민에게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민은 우유와 스프를 끓여 만든 소스에 라면과 밥이 함께 들어간 리소토를 먼저 선보였고, 김준호는 “시중에 파는 것보다 맛있을 것”이라고 자부하며 비빔면을 새롭게 해석해 식탁에 내놓았다. 김준호의 비빔면을 먼저 시식한 장동민은 “조금 놀랐다. 매콤, 새콤,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져 한국인들 입맛에 딱일 것 같다”며 완성도 있는 김준호의 음식을 칭찬했다. 반면 김지민의 리소토에는 혹평이 이어졌다. 장동민은 “(요리) 초보자의 냄새가 조금 났다. 리소토 느낌을 내려한 것 같은데 너무 질었다”며 섬세한 심사평을 전했다.
승자는 의외의 요리 실력을 보여준 김준호. 그는 유명 셰프 최강록의 이름을 언급하며 “안녕하십니까. 최강록 형 최약록입니다”라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 대결이 끝난 뒤 세 사람은 식탁에 앉아 서로의 음식을 먹으며 근황을 전했다.
최근 2세를 준비 중인 김준호·김지민의 최대 관심사는 당연히 ‘임신’이다. 김준호는 두 남매의 아빠 장동민을 두고 “고수다. 아기를 아주 잘 가진다”고 부러움을 드러내면서 “아주 금메달이다. 아들, 딸 한 명씩”이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지민은 장동민에게 자연 임신으로 자녀들을 얻은 것인지 질문했다. 이에 고개를 끄덕거리는 장동민. 자연 임신을 포기하고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인 김지민은 존경스러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이어 장동민은 “양식장에 물고기가 없어 폐업 수준이었다”는 비유와 함께 자연 인심 불가 판정을 받은 바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자연 임신은 포기했었다. 상상도 안 했다”고 전했다. 그런 장동민은 “어느 날 당시 여자친구였던 현 아내로부터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받았다”며 거짓말 같던 과거를 회상했다. 자연 임신이 불가함에도 여자친구가 임신한 사실이 안 믿겨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고. 장동민은 “집에 돌아와 화장대 위에 올려져 있던 임테기를 직접 본 후 믿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1년 6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한 장동민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준호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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