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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박진희가 ‘판사 남편’과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부터 최근 겪은 황당한 사기 피해 사례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로 20년 만에 재회한 배우 박진희와 김희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지난 2014년 5세 연하의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둔 박진희는 이날 방송에서 “36세까지 솔로였고 사실 결혼을 하지 못할 줄 알았다”며 의외의 고백을 전했다. 하지만 소개팅을 통해 만난 남편과 운명처럼 엮이며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특히 남편을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를 닮은 뚜렷한 턱선의 소유자로 묘사하며, 첫 만남에서 자신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남편만의 치명적인 ‘플러팅 멘트’를 소개해 스튜디오를 설렘으로 물들였다.
행복한 결혼 생활 중 겪은 아찔한 사건도 공개된다. 평소 환경 보호를 위해 쇼핑을 자제해온 박진희는 몇 년 만에 큰맘 먹고 구매한 패딩이 한 달째 배송되지 않자 직접 경찰서를 찾아갔던 사연을 전했다. ‘판사’ 남편의 조언으로 사기임을 직감한 그는 직접 수사과를 방문해 진술한 끝에 결국 환불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혀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신인 시절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송윤아의 대타로 투입되어 단숨에 CF 스타가 된 ‘걸리버폰 광고’ 비하인드와 군인들의 폭발적인 팬레터를 받았던 리즈 시절 추억까지 모두 방출할 예정이다.
함께 출연한 김희정 역시 싱글임에도 조카들과 함께 살며 ‘유부녀’로 오해받았던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훈훈한 감동을 더한다.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무장한 박진희와 김희정의 이야기는 12일 오후 8시 30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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