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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투자자로 활동 중인 배우 배용준이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입하며 주요 주주로서 지분을 늘려나가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용준은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블리츠웨이 보통주 약 42만 주를 취득했다. 이로써 배용준은 기존에 보유했던 해당 기업의 주식 약 387만 주를 430만여 주로 확대하게 됐다. 다만 지분율은 지난 2021년 발표된 10.8%에서 8.63%로 줄었다.
배용준이 선택한 블리츠웨이는 지난 2010년 설립됐으며 피규어 제작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유일의 상장 피규어 제조사다. 2021년 12월 23일 상장 이후 2022년에는 드라마 제작, 2024년에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에 본격 진출해 현재는 배우, 가수, 드라마 제작과 MD(굿즈) 등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반절했다. 소속된 아티스트는 주지훈, 천우희, 레드벨벳 예리, 엑소 도경수 등이 있다.
블리츠웨이는 상장 당시 배용준과 주지훈이 투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배용준의 회사 주식 추가 매입 소식은 블리츠웨이에 또 다른 호재로 찾아왔다. 11일 오전 9시 기준 블리츠웨이의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전일 대비 30% 오른 1,2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609억 원. 배용준 소식이 전해지자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류 1세대를 이끌어 온 ‘욘사마’ 배용준의 파급력이 주식 시장까지 이어진 데에 누리꾼들은 “역시 배용준”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1994년 KBS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배용준은 본인이 운영하던 연예기획사 키이스트의 경영권을 2018년 SM엔터테인먼트에 넘긴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유 재산 1,000억 원’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현재 배용준은 그룹 슈가 출신의 아내 박수진과 하와이에 거주하며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정대진 기자/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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