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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결혼 13년 차의 내공을 담아 시청률 1위 예능 ‘말자쇼’에 출격한다.
11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경미는 최근 절친한 동료 김경아와 함께 KBS2 토크 예능 ‘말자쇼’의 전체관람가 특집 녹화를 마쳤다. ‘말자쇼’는 고민 해결사 ‘말자 할매’ 김영희와 정범균이 MC를 맡아 전 세대의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단독 편성 이후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지상파 동시간대 1위로 우뚝 섰다.
이번 출연은 남편 윤형빈이 최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정경미와의 ‘냉전 중’인 근황을 전한 직후라 더욱 이목이 쏠린다. 지난 2월 윤형빈은 자신의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 에서 “아내가 왜 화가 났는지 모르겠다. 표정이 안 좋아 눈치를 보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들 등원을 챙기지 못한 실수 등을 언급하며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평소 불만이 있어도 참는 성격인 정경미가 이번 ‘말자쇼’에서 남편을 향한 ‘사이다’ 발언이나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어떻게 풀어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윤형빈은 “아내가 불만이 있어도 말을 안 하는 스타일이라 더 어렵다”며 챗GPT에 사과 방법을 묻는 등 냉전 기류를 타파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국민 요정’ 정경미가 이번 ‘말자쇼’를 통해 남편과의 어색한 기류를 깨고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형빈과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김경아 역시 권재관과 결혼해 개그계 대표 워킹맘으로 활동 중이다.
누리꾼들은 “왕비호 윤형빈도 정경미 앞에서는 눈치 백단이네”, “말자 할매가 윤형빈한테 등짝 스매싱 날려줬으면 좋겠다”, “경미 언니 입담 믿고 본다”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 정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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